경북도는 18일에서 20일까지 3일간 서남아 소비재 사이버상담회를 개최했다.
해양천연소재 화장품 제조업체 마린코스는 2일에 걸쳐 인도, 스리랑카 바이어와 6건의 상담을 진행한 결과 샘플과 제품 관련 상세자료를 보내주기로 약속했다.
앞으로 경북도는 막힌 수출 길을 뚫고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서남아 소비재 사이버상담회를 시작으로 중국, 일본을 비롯한 동남아, 유럽, 미주 등 권역별로 사이버상담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도내 수출기업에게 바이어를 화상으로 만날 수 있도록 바이어매칭, 통‧번역, 제품 상세 외국어 온라인 카탈로그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상담할 수 있도록 개별 화상상담도 지원하게 된다.
향후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북도 외교통상과(054-880-2732), KOTRA구미분소(054-455-2972),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054-470-857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