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코로나 장기화로 지역경기 침체에 따라 민간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살리기 위해 김천사랑 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기간을 6월 말까지 연장한다.
김천사랑상품권은 관내 44개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구매자들이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각종 소매점, 음식점, 서비스업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가맹점을 모집 중이며, 1천600여개 가맹점은 김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 여파로 소비 위축, 유동인구 감소 등으로 상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지역경제 살리기인 만큼 김천사랑 상품권을 구매해 코로나 극복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