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신종 코로나 확산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기존 복지제도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군민, 차상위계층에게 1일 경북도내 최초로 재난 긴급생활비와 한시생활지원비를 지급했다.
또한, 나머지 신청자들에 대해서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소득 재산 조사 후 선정기준 적합자는 순차적으로 성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며 신청은 29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방문 또는 우편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재난 긴급생활비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긴급복지지원 수급자, 실업급여 수급자 등을 제외한 기준 중위소득 85%이하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되며, 가구원수를 기준으로 1회에 한해 성주사랑상품권을 차등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