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진화에는 진화 헬기 1대 (성주군), 진화차 2대, 소방차 3대가 투입 되었으며, 산불 전문예방진화대 18명, 공무원 10명, 소방 7명이 진화작업을 벌였다. 산불 발생 당시 현지에는 3.5m/s 바람이 불었고, 0.20ha의 산림 소실과 가옥 1채 반소 등의 피해를 보았다.
경상북도산불방지대책본부는 "도내 전역에 건조주의보와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청명 한식과 주말이 겹쳐 동시다발 대형산불 발생이 어느 때보다 높다."라며 "산림인접지에서 불씨 취급을 절대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