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10일 성주참외원예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싱가포르 첫 선박 수출 상차식을 가졌다.
이날, 선적 된 1입봉(0.25kg) 1만1천200개는 낱개 포장되어 10일정도 지난 후에 싱가포르 식탁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힘들고 어려운 시기임에도 틀림없지만 성주참외는 보란 듯이 이겨내고 있다. 이는 참외에 대한 군민들의 남다른 애정과 소비활성화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관계자들 덕분이다. 성주참외가 세계인들의 밥상에 오를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