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0일 김천축협 가축시장 재개장에 따라 코로나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했다.
이에, 김천시에서는 가축시장 재개장에 따른 관외지역 상인들의 유입으로 가축전염병의 확산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대인 소독과 차량 방역활동을 했다.
재개장 전에 가축시장 전체에 대한 소독을 했고, 개장일 당일에도 가축시장 주변 소독, 출입차량에 대한 소독 약제를 살포했다. 방문객의 경우에는 대인소독기를 통한 자외선 소독, 열화상 카메라와 온도측정기를 통한 방문객에 대한 발열 체크, 손 소독제 살포, 방문기록 확인 등 방역활동에 철저를 기했다.
개장 첫날, 김천축협 가축시장에는 송아지 234두가 거래되었고, 최고가격은 암송아지 417만 원, 숫송아지는 552만 원으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