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북도, 피앤티디와 110억 투자유치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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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피앤티디와 110억 투자유치 MOU

국내 시장 20% 마스크생산 1위기업 해외 진출 박차
기사입력 2020.04.28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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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문경시와 27일 문경시청 회의실에서 마스크 제조업체인 ㈜피앤티디와 11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고윤환 문경시장, 박영서 도의원, 고우현 도의원, 김인호 시의회 의장, 박종한 ㈜피앤티디 대표, 시의원,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피앤티디는 문경 가은농공단지 3천㎡에 내년까지 2년에 걸쳐 110억을 투자, MB(Melt blown)필터, 미세먼지마스크, 방진마스크 제조라인을 증설해 신규 일자리 20명을 창출한다.

 

㈜피앤티디는 첨단생산설비와 효율적인 생산시스템으로 글로벌 수준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보건용 마스크 생산으로 계열사인 웰킵스(주)를 통해 국내시장 점유율 20% 정도의 물량을 담당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내 1위 마스크생산 기업이다.

 

피앤티디 관계자는 현재 1일 최대 생산량이 100~130만개 정도이나, 이번 투자로 최대 200만개까지 생산이 가능해져 향후 내수시장 뿐만 아니라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면 장기적 측면에서 유럽, 미국, 캐나다 등 해외수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마스크, 방진복 생산에 필요한 MB필터 생산 공정을 갖춘 도내 기업이 해외수출을 통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향후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하여 투자에 걸림돌이 되는 모든 규제는 과감히 개선하여 모든 역량을 기업유치에 결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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