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대구가톨릭대 안광학융합기술사업단과 공동으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첨단 기능성소재 기반 시기능 보조기기 산업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경북도는 이번 선정으로 2024년까지 65억의 국비를 확보해 콘택트렌즈 등 인체 부착형 시기능 보조기기 산업 육성에 안정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특히 콘택트렌즈 기업이 집중된 경산시는 관련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기를 마련했으며, 경산지식산업단지 내 안광학렌즈 분야 산업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사업 수행기관인 대구가톨릭대학교 안광학융합기술사업단은 시기능 보조제품 시험분석, 시제품 제작지원, 시험분석 인증지원, 최신 기술정보 등을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