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4월 10일을 협약일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김천시와 유니세프는 상호 협의를 통해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를 바탕으로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로써의 지역사회 기반 마련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 대외홍보 등 사업추진에 협력관계를 유지하게 된다.
김천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구성 등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준비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으로 무엇보다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고 아동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꿈을 실현해 가는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기반을 다져나가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