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코로나가 진정되어가면서 경북지역 농촌교육농장이 본격적인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올해 대구경북 초․중학교 10개교와 1:1 매칭 프로그램을 구축해 교과과정 속에서 찾아가는 농촌체험학습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농업기술원에서는 SNS를 활용한 코로나 대응 비대면 농촌지원 활동을 통해 농촌교육농장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도내 우수 농촌교육농장 12개소를 선정 경상북도농업방송과 유튜브 채널로 홍보하고 대구․경북지역 교육기관과 시군농업기술센터에 홍보영상을 배부했다.
한편, 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추진해 온 농촌관광 명품화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까지 농촌교육농장 81개소를 육성하고 있으며, 지난해 농촌교육농장의 공익적 가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