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청년 유튜버가 주도하는 재난․안전 영상 콘텐츠 공모를 5월부터 12월까지 시행한다.
사업기간 동안 매월 5편을 선정해 20만 원의 제작비를 지급하고, 경상북도 유튜브 채널인 '보이소TV'에 업로드 후 조회수에 따라 인센티브를 추가 지급한다. 선정된 영상 중 연말에 우수작 3편을 별도 선정해 경상북도지사상, 김천대학교총장상, 상금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이묵 경상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최근 전염병, 폭염, 지진, 태풍 등 각종 사회․자연 재난 뿐 아니라 생활 속 안전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는 시점에, 경북 청년들이 유튜브를 활용한 재난안전 영상을 제작해 재난안전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재난 교육홍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