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구미시, 산업단지에 빛의 랜드마크가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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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산업단지에 빛의 랜드마크가 조성된다.

50년 역사를 간직한 산업시설에 빛을 이용한 도시재생
기사입력 2020.05.2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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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도레이첨단소재와 20일 오전 11시 도레이첨단소재 구미1공장 대회의실에서 '구미 산업단지 야간경관 조성사업'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레이첨단소재 구미1공장 내에 위치하고 있는 '고상중합 탑'시설을 활용한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대상시설의 소유주인 도레이첨단소재와 사업 주체인 구미시가 사업추진을 위해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구미시는 지난 50여년간 구미의 경제성장을 견인해 온 국가산업단지 제1단지가 최근 시설의 노후화 등으로 쇠퇴가 지속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스마트 산단, 혁신지구 지정 등 다각도로 활성화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국가산단에 산재하고 있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유휴 산업시설을 발굴하고 이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계획 중에 있으며, 금번「구미 산업단지 야간경관 조성사업」역시 산업유산을 활용한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이다. 

 

사업대상 시설인 도레이첨단소재의 '고상중합 탑'은 현재 사용이 중단된 유휴시설로 보존의 가치가 높을 뿐만 아니라, 높이 약 55m, 넓이 약 25m의 규모로 구미 국가산단 일원에 대표적인 산업시설이다.

   

총사업비 8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은 광평동에 위치한 수출산업의 탑과 함께 추진되며, 오는 6월에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7월부터 9월까지 설치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아름답고 독특한 조명 연출 뿐 만 아니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기술지원을 통해 구미의 첨단 IT기술인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체험공간을 마련해 홍보 관광산업과도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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