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새마을중앙시장에서 71번째 코로나 확진자 이후 연이은 2명의 확진자 발생에 따라 방역소독과 폐쇄 조치를 완료하고, 전수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되어 정상적 영업을 하도록 했다.
이번 전수검사는 구미새마을중앙시장 내 코로나의 추가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조치로 구미보건소 직원 10명이 새마을중앙시장 상인회사무실 2층에서 25일까지 총430건의 검사를 진행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연이은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시장 상인들의 근심과 걱정이 많았을 텐데 전수검사 결과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다행이다."라며 "코로나 추가 확산을 막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라고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