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 김세운 의장이 27일 경북시군의장협의회에서 2020년도 전국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의정활동 실시간중계를 하고 의사당 작은 음악회와 각종 전시회 개최, 의회 열린소리방 개소 등 시민과 소통하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코로나에 맞서 김천시 저소득주민 생활안정 지원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김천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공헌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세운 의장은 "제8대 의회 개원 이후 지난 2년간 의장을 맡아 시민을 위해 끊임없이 달려왔는데 전반기 의장 임기 막바지에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을 실현하며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