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잡이 체험축제 명품화 계획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4일 오후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단순히 축제장 기반시설을 조성하기보다는 축제 기간 외에도 다목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성주군 이미지를 제고하고,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소개하고 홍보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의 구심점이 되는 축제장 조성에 초점을 두었다.
이날 용역기관은 축제장을 축제/치유농업/관광휴양이 접목된 새로운 감성놀이 공간으로 하는 개발방향을 제시했다. 지역민축제에서 지역대표축제로 브랜드 구축, 힐링·휴식·관광 기반 치유농업 육성, 주변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을 구축 축제기반을 시너지로 활용할 수 있는 지역 맞춤 장기 비전을 설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