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자 경북 시군 현장 간담회는 코로나로 위기를 맞은 지역경제를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 시군이 힘을 모으고,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이 도지사가 직접 발로 뛰며 찾아가는 현장 행정의 하나다.
이후 성주군청에서 열린 코로나 위기극복 '어게인 성주, 희망경제 팡팡' 범 군민운동 추진협의회 출범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희망 퍼즐 맞추기,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어서 열린 '다시 뛰자 경북' 성주군 현장소통 간담회에서는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진행을 맡아 코로나대응 방역 등 위기극복, 소상공인, 지역상권 살리기, 중소기업, 농업 분야 지원, 관광 활성화, 지역개발 방안 등 다시 뛰자 경북 추진전략에 대해 참석자들과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 도지사는 간담회에서 "경북은 역사적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든 저력이 있는 지역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여는 힘은 우리 모두의 단합과 희생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오늘 성주군에서 전 기관단체장이 참여하는 범 군민운동 추진협의회가 출범했는데 매우 시의적절하고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성주군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도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