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2일 김천대학교 2층 대회의실에서 김천시 대표음식 특화지원 사업을 신청한 음식점 영업주 20명을 대상으로 개강했다.
이번 사업은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대표음식 개발, 조리실습과 친절교육, 업소별 경영컨설팅이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대표음식 특화 지원사업인만큼 김천대표 관광특구인 직지사와 부항댐의 산채정식, 지례흑돼지 등을 활용한김천의 대표음식을 육성한다.
특히, 김천대학교 전문교수와 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음식개발을 위한 세부 과정을 운영하고, 실질적인 대표음식 개발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