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에서는 연말연시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구미 사랑 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한다.

이번 특별할인판매는 코로나 3차 재확산으로 경제활동과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되어 지역경제 전반에 어려움 가중에 따라 연말연시 지역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해 2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판매하며, 판매 규모는 26억으로 1인 최대 20만 원 이내로 구입이 가능하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구미사랑상품권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구미사랑상품권 이용에 동참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사랑상품권은 지역 대구은행, 농협, 지역 농·축협, 새마을금고 등 116개소 판매대행점에서 만19세 이상 본인에 한해 신분증을 지참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