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6일 안동상공회의소와 구미상공회의소에서'경북북부 지식재산센터, 경북서부 지식재산센터'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명칭 변경으로 인해서 경북 지식재산센터(포항 소재)에서 전담하던 IP나래사업을 두 센터에서 신규 시행함에 따라 도내 지역기업 근접거리에서 지식재산권 관련 애로사항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경상북도는 이들 지식재산센터를 통해 2021년 48억의 예산을 확보해 중소기업 IP바로지원, IP나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중소기업별 맞춤형 지식재산 컨설팅 지원, 지식재산 인식제고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창의적 기술과 생각이 나라의 경제와 사회를 움직이는 큰 재산이 된다."라며 "도내 지식재산센터가 중심이 되어 지역 예비 창업자와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강화를 위해 내실있는 서비스 지원에 노력해달라."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