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과는 23개 시군이 1년 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것으로 ▲새마을 업무 추진 지원체계 구축 ▲코로나 방역활동 ▲새마을지도자 사기진작 ▲새마을 분야 사업추진 ▲특수시책 우수사례 등 총 5개 분야 11개 항목 21개 지표에 대해 경상북도가 구성한 내외부 실무중심 평가단이 평가했다.
구미시는 자원재활용품수집 경진대회, 친환경 녹색생활 추진, 사랑의 김장담그기, 어린이 독서왕 선발대회, 새마을 작은도서관 독서취미교양교실 운영 등 단체 중심이 아닌, 시민들이 주인이 되고 함께 참여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새마을운동을 접할 수 있는 시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으로 봉사해오신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마을운동 50주년을 맞이하는 2020년을 발판으로, 시민들이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새마을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0년 구미시새마을회는 경북종합평가 최우수, 새마을지도자 구미시협의회 장려상(회장 최재석), 구미시 새마을부녀회 장려상(회장 도영순), 직장‧공장새마을운동 구미시협의회 최우수상(회장 최태봉), 새마을문고 구미시지부 최우수상(회장 방혜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