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19일 '2020 경상북도 SMART 교사 컨퍼런스'를 개최해 경북형 SMART 어린이집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 교사와 어린이집을 시상했다.
시범 운영한 경북형 SMART어린이집 부문에서는 구미 진평어린이집, 영주 사랑어린이집, 구미 아롱별어린이집이 수상했으며, 어린이집 부모교육 강의안 공모 부문에서는 이승현 슈슈바움어린이집 원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경상북도는 저출산과 제4차 산업시대 변화에 적합한 미래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어린이집 교사와 원장을 대상으로 SMART 교육으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영아, 유아, 장애아반 SMART교사 770여 명을 배출 했다.
이원경 경상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은 "영유아의 질 높은 보육을 위해 영유아의 개별 특성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SMART 교사 전문과정 활성화와 경북형 SMART 어린이집 운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