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1일 0시 기준 코로나 국내감염 48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총 18명으로 대구영신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5명, 18일 확진자(경산#709) 접촉자 8명, 대구 동구 확진자의 접촉자 2명, 대구 종교시설 방문 후 검사안내 연락받고 검사 후 확진된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2명이 확진되었다.
안동시는 총 11명으로 18일 확진자(안동#89) 접촉자 4명, 18일 안동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7명이 확진되었고, 영주시는 6명으로 종교시설 관련 18일 확진자(영주#22) 접촉자 6명이 확진되었다.
경주시는 총 4명으로 18일 확진자(경주#158, #159)의 접촉자 2명, 4일 확진자(경주#121)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이 확진되었고, 청송군은 3명으로 17일 확진자(청송#8)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되었다.
포항시 16일 확진자(포항#131)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고, 구미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이 확진되었으며, 영천시 대구영신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의성군 19일 확진자(안동#93)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고, 영양군은 인천 미추홀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으며, 예천군 18일 확진자(안동#92, 청송#9)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83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 평균 26.1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3천18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한편, 지난 17일 임청각 앞 철로 기념행사에 참석한 내빈 중 1명이 20일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철우 도지사가 밀접 접촉자는 아니지만, 선제적 차원에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 20일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