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경상북도에서 주최하는 『2020년 중소기업 육성시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책 평가는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육성(지원)계획 수립·추진 △자금지원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시책참여 △기업 애로해소 총 5개 항목을 종합 심사 선정했다.
김천시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 기술성장 디딤돌 사업(R&D지원, 10개사), 강소기업 육성 기반구축 사업(비R&D지원, 10개사), 수출 스케일업 지원사업(33개사), 기술주치의 119 지원사업(7개사) 뿐만 아니라 경북도에서 유일하게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11개사)에 시비를 지원했다.
또한, 올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 지원 사업'을 통한 14개사, 52명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노동력 확보와 우수 인재 채용에 기여했다.
특히, 코로나로 자금난을 겪는 기업에 중소기업 운전자금과 코로나 긴급경영안정 자금으로 252개 기업에 1천33억 원 융자 추천과 이차보전금 13억을 지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다양한 지원 시책 추진으로 지역 기업이 성장·발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