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북도-허난성, 자매결연 25년…종합적 교류 체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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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허난성, 자매결연 25년…종합적 교류 체제 구축

경상북도-허난성 주간행사 제정, 교류협력 MOU
기사입력 2020.12.28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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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8일 도청 원융실에서 중국 허난성과 자매결연 체결 25주년 기념 특별 화상회의를 갖고 「경상북도-허난성 종합적 교류협력 체제 구축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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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상호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철우 경상북도 지사와 허난성 인홍 성장이 비대면 방식으로 참석했으며, 양해각서 체결 후 경북에서는 백자를, 허난성에서는 징니연 벼루를 증정하며 서로의 우의를 다졌다.
 
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양측이 매년 경상북도주간행사, 허난성 주간행사를 번갈아 주최하게 되며 문화, 관광, 경제 무역, 농업, 교육, 과학기술, 예술,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적이고 실제적인 교류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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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허난성은 1995년 10월 자매결연 체결 후 무역사절단파견, 경제무역박람회, 상호 공무원 파견 근무, 국제예술교류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관계를 발전시키고 교류협력의 폭을 넓혀왔으나 코로나로 대면 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됐다.
 
특히, 코로나가 발생한 후 경상북도는 허난성에 수술용 가운, 수술용 장갑, 손 소독제 등 방역 물자를 기부했으며 허난성 또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는 뜻을 담아 경상북도에 방호복과 마스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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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이철우 지사는 "대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국과 중국은 동반자 관계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지방외교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는 지금 문화, 관광, 산업 등 활발한 교류협력을 통해 상생의 미래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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