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30일 0시 기준 코로나 도내 확진자가 해외유입 2명을 포함해 23명이 신규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포항시에서는 총 7명으로 24일부터 28일까지 발생한 구룡포 확진자들의 접촉자 4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방문 한 2명, 15일 북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되었다.
구미시에서는 총 6명으로 송정교회 관련 27일 확진자(구미#221)의 접촉자 1명, 샘솟는 교회 관련 28일 확진자(구미#225~#227)의 접촉자 4명, 27일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되었다.
상주시에서는 총 4명으로 한영혼교회 관련 27일 확진자(상주#36)의 접촉자 1명, 경기도 남양주시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방문 한 2명이 확진되었다.
청송군에서는 총 3명으로 21일 확진자(청송#13)의 접촉자 1명, 22일 확진자(청송#16)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받았고, 김천시에서는 구미 송정교회 관련 18일 확진자(김천#83)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받았다.
영주시에서는 영주교회 관련 18일 확진자(영주#22)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되었고, 경산시에서는 대구영신교회 관련 19일 확진자(경산#714)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도내 275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 주간 일일 평균 39.3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5천16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