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관내 코로나 확산세 방지를 위해 종무식을 청내방송으로 가졌고, 시무식도 청내방송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직원 간 코로나 감염을 예방하고, 연말연시 모임·행사를 자제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직원들이 모여 지난 1년을 돌아보고, 새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였던 종무식과 시무식을 비대면으로 대체하기로 한 것이다.
더불어, 1월 1일 자로 부임하는 배용수 신임 부시장도 청내 방송을 통한 취임사로 직원들과 첫인사를 나눌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편, 구미시는 2021년 시무식을 필두로 새해 시정목표인 '확실한 경제 성장,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해 힘찬 새해 첫걸음을 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