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0일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 국내감염 19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포항시에서는 총 6명으로 상주열방센터 방문자 전수검사 후 확진 1명, 8일 확진자(포항#296)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 무증상으로 자발적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되었다.
구미시에서는 총 3명으로 구미 간호학원 관련 7일 확진자(구미#306)의 접촉자 2명, 구미 송정교회 관련 12월 26일 확진자(구미#206)의 가족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되었다.
상주시에서는 총 2명으로 노인 보호시설 관련 8일 확진자(상주#78)의 가족 1명, 5일 확진자(상주#68)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고, 경산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되었으며, 경주시에서는 출국예정자 사전검사에서 가족 2명이 확진되었다.
안동시에서는 8일 확진자(안동#145)의 가족 1명이 확진되었고, 영주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되었다. 칠곡군에서는 구미 구운교회 관련 2일 확진자(구미#261)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으며, 영천시에서는 대구확진자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78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 평균 25.4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2천217명이 자가격리 중으로 코로나 확산세가 잦아들고 있지 않은지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