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2일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가 해외유입 1명을 포함해 지역 감염 24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포항시에서는 총 10명으로 12월 29일 확진자(포항#233)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서울 관악구 확진자(#1043, #1097)의 접촉자 2명, 12월 상주 열방센터 방문자로 검사받은 3명, 접촉 가족 3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이 확진되었다.
경산시에서는 11일 대구 동구 확진자의 접촉자 6명이 확진되었고, 상주시에서는 총 4명으로 교정시설 종사자 선제적 전수검사에서 2명과 접촉 가족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이 확진되었다.
구미시에서는 총 3명으로 5일 확진자(구미#284)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 후 확진, S 교회 관련 24일 확진자(구미#182,#183)의 접촉자 1명, 수원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되었고, 영천시에서는 11일 북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36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 평균 19.4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2천407명이 자가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