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 아파트 외벽 고드름 제거 현장 출동 기사입력 2021.01.13 10:08 댓글 0 김천소방서 119구조대는 12일 오전 11시 30분경 김천시 율곡동 소재 아파트 외벽에 대형 고드름이 생겼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3시간 만에 모두 제거했다. 이날 고드름은 아파트 다용도실 배관 파열로 21층부터 아래로 2층까지 고드름이 생긴 상황으로, 구조대원들은 현장에 도착하는 즉시 1층 주변을 통제하고 개인안전장비를 착용하고 로프를 활용 하강하며 고드름 제거에 나섰다. 영하의 날씨가 계속 되면서 생긴 고드름은 기온이 올라가면 서서히 녹아 아래로 추락해 시민들에게 위험한 흉기가 될 수 있으므로 발 빠른 조치가 중요하다. 최웅길 구조대장은 "제거하기 어려운 위치의 고드름은 무리하게 제거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 도움을 요청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권맹식 기자 iggn@naver.com]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뉴스라이프 & newslifetv.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BEST 뉴스 관계의 진화-텐트, 관계의 ·구미시, 도시계획조례 개정…건축 허용범위 확대 ·정희용 의원, 지역주도 지역특화작목 발전방안 토론회! ·성주소방서, 이민규 소방장-세계소방관경기대회 금메달! ·의성군, 무병주 고구마 시범재배 사업 첫 수확! ·성주군,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선정!! 위로 목록 댓글 작성을 위해 로그인 해주세요.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