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지난 16일 신규 확진자 2명 추가로 누계 확진자가 100명에 이르렀다.
이는 김천 주변 타 시군에 비해 확진자 수가 낮은 편이지만 신규 확진자가 최근 연일 발생에 따라 김천시 보건소에서는 긴장을 늦추지 않고 전 직원이 주말에도 출근해 코로나에 대응하고 있다.
코로나는 시민의 협조 없이는 감염 차단이 어려워 개인방역 수칙 준수, 외부 지역인과의 접촉 자제, 증상이 있을 시 코로나 검사 받기와 자가격리 등의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역학조사 시 이동 동선과 접촉자 정보에 관한 확진자의 상세 진술과 이동 동선에 포함된 시설의 출입자 명부 제출 협조와 접촉자의 코로나 검사는 감염 사슬 차단의 중요한 요소이니 시민의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 감염차단을 위해 밤낮없이 근무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시민의 응원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선별 진료소가 주말에도 운영되고 있으니 증상이 있는 시민은 지체 없이 검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