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북도, 설 명절은 소상공인 살리는 지역사랑상품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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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설 명절은 소상공인 살리는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최대 10%할인, 구매한도 최대 100만 원
기사입력 2021.02.0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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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사랑상품권의 확대 발행과 판매 촉진으로 선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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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도내 22개 시군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을 조기 발행하고, 10% 특별 할인 판매를 한다. 포항시는 지난달 18일부터 실시한 '설맞이 포항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행사를 통해 4일 만에 500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판매하며 지역사랑상품권의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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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4분기인 3월까지 3천250억 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판매해 민생살리기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민생 살리기 특별 본부(T/F)의 출범을 통해 '경북형 민생 氣살리기 종합 대책'으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규모를 최대 1조 원까지 발행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사랑상품권 구입은 실명 확인절차를 거쳐 누구나 시군의 판매대행점(은행, 새마을금고 등)에서 가능하며, 사용은 가맹점 스티커가 붙은 마트·슈퍼마켓·일반음식점·미용실·주유소·서점 등 지역 가맹점에서 할 수 있다.


구매자는 다양한 발행형태(지류·카드·모바일)로 상품권을 구입 이용 가능하며 10% 할인 구매로 가계 부담을 덜 수 있다. 또한 현금영수증 발급, 일정금액 이상 사용 시 잔액 현금 환급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은 지역 자금의 타 지역으로 유출 방지를 통해 매출을 증대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지난해 지역사랑상품권이 실제 소비되어 최종 환전된 비율이 99.8% 이상인 점을 미루어 보아 지역사랑상품권이 지역 소비 진작,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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