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김천시, 아얀테첨단소재㈜ 1천200억 MOU…부직포 생산공장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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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아얀테첨단소재㈜ 1천200억 MOU…부직포 생산공장 신설

김천 일반산단에 첨단소재 부직포 생산공장과 R&D센터 들어선다.
기사입력 2021.02.0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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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3일 오전 11시 김천시청 3층 회의실에서 김충섭 김천시장,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아얀테첨단소재㈜ 문국현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첨단소재 부직포 생산공장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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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투자협약은 김천 일반산단(3단계) 7만7천187㎡ 부지에 1천200억을 투자해 부직포와 의료용 방호복 생산공장과 R&D센터를 건립, 최소 10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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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얀테첨단소재는 글로벌 섬유기업인 한솔섬유㈜ 이신재 회장과 문국현 대표이사가 투자 설립한 신규법인으로 코로나 시대 늘어나는 의료용 방호복과 원료가 되는 부직포의 세계적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내 첨단소재 부직포 생산공장을 건립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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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섬유㈜는 1992년 설립 이래 동남아와 중미지역인 과테말라, 니카라과의 글로벌 생산기지에서 월 3천500여만 장의 니트의류를 생산 미국과 일본, 유럽에 수출하는 매출 약 1조 5천억과 7개 해외법인에 3만7천 명의 직원을 보유한 글로벌 섬유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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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투자유치는 코로나로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김충섭 시장이 직접 한솔섬유㈜ 관계자를 만나 투자유치 설명회 등 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로 이뤄낸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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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얀테첨단소재㈜ 문국현 대표이사는 "김천시와 경북도의 적극적 투자환경 제공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코로나에 따른 일시적인 수요증가만을 타겟으로 하는 것이 아니며 증가 추세에 있는 부직포 원료와 방호복 시장에 장기적으로 대응하고자 결정되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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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은 "설날을 앞두고 대규모 투자협약으로 힘찬 출발을 알리게 되어 한솔섬유㈜에 감사하다."라며 "아얀테첨단소재가 세계를 무대로 진출성장에 불편함이 없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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