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철새 도래지 해평․강정습지에 재두루미 58마리 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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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 도래지 해평․강정습지에 재두루미 58마리 도래

낙동강 해평·강정습지 귀한 손님 재두루미(천연기념물) 방문
기사입력 2021.02.0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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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 낙동강 해평·강정 습지에 4일 오후 재두루미 55마리가 사뿐히 내려앉았다.

[환경보전과]낙동강 해평·강정습지 귀한 손님 재두루미(천연기념물) 방문2.jpg

이날 관찰된 재두루미는 기존 해평·강정습지에서 월동하던 재두루미 가족 3마리(유조 1마리)와 함께 모래톱에 내려 앉아 먹이를 찾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으며,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경북 도내 유일한 철새 도래지인 낙동강의 해평·강정 습지는 매년 재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3호, 멸종위기 야생생물Ⅱ', 큰고니'천연기념물 제201호, 멸종위기 야생생물Ⅱ', 큰기러기'멸종위기 야생생물Ⅱ', 쇠기러기, 청둥오리 등 다양한 겨울철새가 매년 어김없이 찾아오는 자연생태환경이 우수한 지역으로 철새들의 겨울나기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구미시는 겨울철새의 안전한 서식 환경 조성을 위해 철새월동지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철새월동지 보호관리원을 배치해 철새 모니터링, 매년 5톤 상당의 먹이(볍씨)공급, 철새 교란행위 계도 등 철새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준수 환경보전과장은 "매년 구미를 찾아오는 철새들을 위해 안정적인 서식지 환경과 먹이터를 조성하는 등 사람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다양한 철새 보호 시책을 통해 자연생태환경이 우수한 친환경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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