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해평. 강정습지에 겨울진객 흑․재두루미 찾아와~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해평. 강정습지에 겨울진객 흑․재두루미 찾아와~

낙동강 해평 강정습지 귀한 손님들이 방문했다.
기사입력 2019.11.01 13:27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구미시의 낙동강 해평. 강정습지에 지난달 30일 오후 늦은 시간에 두루미 44마리 (흑두루미 25마리, 재두루미 19마리)가 사뿐히 내려앉았다.


 

경북 도내 유일한 철새 도래지인 낙동강의 해평 강정습지는 매년 흑두루미[천연기념물 제228호], 재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3호], 고니[천연기념물 제201호], 쇠기러기, 천둥오리 등 겨울 철새 2만여 마리가 찾아오는 자연생태환경이 우수한 지역으로 동북아시아 두루미 이동경로상 러시아와 중국 흑룡강성에서 월동을 위해 한국을 거쳐 일본 이즈미시로 이동하는 중간 기착지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관찰된 두루미는 해평·강정습지의 모래톱에 앉아 먹이를 찾고있는 모습이 포착되었으며,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다음날인 31일 최대의 월동지인 일본 이즈미시로 이동했다.


우준수 환경보전과장은 "철새 도래 전에 월동지 환경정비, 생물다양성 관리 계약을 통한 안정적인 먹이터 조성, 볍씨 주기, 전문가와 철새 개체 수 모니터링으로 귀한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산업단지와 자연생태환경이 어우러진 친환경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뉴스라이프 & newslifetv.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뉴스라이프(http://www.newslifetv.com) |  설립일 : 2018년 6월15일  | 발행인 :(주)뉴스라이프 권해수 | 편집인 : 권해수           
  • (39199) 경북 구미시 문장로 3길6, 401호  | 사업자번호 : 353-88-01051 | 등록번호 : 경북 아 00473호, 경북 다 01514
  • 대표전화 : 054-604-0708  ms9366@hanmail.net  ㅣ청소년보호책임자 : 전희정 | 후원계좌 농협 301-0235-0385-01
  • Copyright © 2018-2020 newslifetv.com all right reserved.
뉴스라이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