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현재 15개소의 사회적기업(예비 사회적기업 9개소, 인증 사회적기업 6개소)이 운영 중이다.
김천황악산호두 영농조합법인은 김천시의 특산물인 호두와 호두 초콜릿, 호두 엿 등 가공품을 생산 판매하는 기업이다. 예술공동체 삼산이수는 지난해 화재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단원들이 의기투합해 공연활동을 이어나가며 재기의 꿈을 키우고 있다.
다음으로 서회서비스 제공형 사회적기업인 주식회사 효와사랑은 공동간병서비스, 효사랑 노인요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에제르는 평생교육과 단체연수 프로그램을, TS한국교통안전공단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주식회사 갈릴리는 폐자원 수거 판매와 LED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모두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역할을수행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관내 15개 사회적기업이 경자년에는 사업이 더욱 번창해 지역사회 공헌과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등 사회적기업 목적 실현과 독창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성을 지닌 사회적기업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