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에서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월세･공과금 체납 가구 1천683건을 발굴해 1천287건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과 원룸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한 위기 의심가구 1천683건위 생활실태를 확인해 세, 공과금 등 긴급생계비 235건 9백3백만 원을 지원했다.

 

구미시는 2월 말까지 주택관리업체, 아파트관리사무소, 읍면동 복지 이통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검침원 등 지역사회 인적안전망과의 협조를 통해 현장 중심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추진으로 단 한 사람도 소외됨이 없는 탄탄한 사회안정망 구축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저소득 가구가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이 어떤 것인지 직접 확인하고 맞춤형 복지 지원을 위해 고독사 위기가구, 다문화가정,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어르신 무료급식소 등을 방문해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과 따뜻한 격려로 현장 밀착형 소통 행정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