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청년리더총연맹 부설 언론기관인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WPA, WORLD PRESS ASSOCIATION)는 '제2회 세계 학교폭력 추방의 날' 기념식이 열린 8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제5회 KOREAS AWARDS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2회 세계학교폭력 추방의 날 기념식이 이날 열린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이산하 총재는 전 세계인들에게 전하기 위해 영어로 진행했다.
영어로 진행된 기념사에서 "세계 학교폭력 추방의 날이 제정되고 2주년을 맞이했다."라며 "오늘날 학교폭력은 조직화 되고 잔인하며 반인륜적인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전 세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가야 함에도 사회안전시스템이 갖추어지지 않아 고통받고 있다."라며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학교폭력을 원천 차단방안들을 찾아내야 한다. 세계 국가들이 서로 연대해 이를 타파할 방안들을 공유해 나가자"라고 제안했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은 제5회 KOREA AWARDS 시상식에 앞서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이산하 총재는 세계연맹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이휘진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휘진 자문위원은 고려대학교 법대 행정학과, 서울대 대학원 법학과(석사),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전 파루아뉴기니 대사, 전 시드니 총영사 등을 역임했다.
제2회 세계학교폭력 추방의 날 기념식에 이어 제5회 KOREA AWARDS 시상식에서는 교육발전에 공로가 있는 대한민국참봉사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했다.
KOREA AWARDS (대한민국참봉사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현저한 업적으로 지역과 국가 발전공로자를 찾아 그들의 나눔과 봉사 정신을 널리 알리고, 또한 지역갈등을 해소하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함으로써 보다 나은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자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KOREA AWARDS 교육부문의 참교육공헌대상은 각종 학교폭력을 예방하거나 추방하는데 헌신한 자와 교권 회복을 위해 공헌하고 우리나라 교육계 전반의 향상을 위해 현저한 업적을 이뤄 바람직한 교육의 표상을 정립하는데 귀감이 되는 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학교폭력을 추방하고 교권 회복에 기여 하고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