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북도, 올해 농사 시작…농촌인력 수급 선제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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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올해 농사 시작…농촌인력 수급 선제적 대응!

내‧외국인 수급대책 마련, 수요자별 인력공급대책
기사입력 2021.01.07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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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021년 새해를 맞아 인력난에 시달리는 농촌의 안정적인 인력 확보를 위한 농촌인력수급계획을 세우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간다.

 

코로나1로 국내 인력 이동은 제한되고 외국인 인력난은 지속될 전망으로 경북도는 내․외국인 인력 수급방안을 각각 마련하여 일손부족 농가를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경북에서는 인력난이 가장 심각한 4~6월 봄철 농번기와 10월~11월 가을철 수확기에 23만여 명의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되며, 작목별로는 과수, 채소, 특작 작물 등 단순 수작업이 필요한 농작업에 인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경북도는 2021년 농촌인력수급방안으로 국내인력의 공급 확대와 국외인력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먼저, 국내 인력의 공급 확대를 위해 △농촌인력지원센터 확대 운영△농촌인력중개센터 설치 △국민 참여형 농촌 일손돕기를 대대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코로나 장기화로 늘어난 지역의 실업자 등 유휴인력을 사전에 모집해 필요한 농가에 배정함으로써 좀 더 적극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장거리 도시 구직자와 농촌체류형 구직자를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2021년 신규사업으로 추진해 도내 24개소를 설치, 지역 내 농가와 지역 외 구직자를 연결해 줄 예정이다.

 

또한, 농촌 인력의 다수를 차지하는 국외 인력 지원을 위해 △외국인계절근로자 입국 사전협의와 준비철저 △외국인계절근로자 파견제도 시범도입 △국내체류 외국인 활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다양한 노력을 해나갈 것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입국 시 필요한 자가격리 시설확보 등 사전절차를 미리 준비를 하고, 2021년도 신규 시범사업으로 추진 예정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파견제도를 도입해 소규모 외국인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안정적인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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