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마을 배움터(인문학사랑방)는 마을 유휴공간을 지역주민을 위해 공유하는 학습‧모임 공간이다. 기존 12개의 마을 배움터에서 올해 양포동 카페 연두콩, 비산동 문정연구소, 선산읍 책 읽는 정원, 황상동 요술쟁이 공방 4개소를 추가 지정 총 16개의 마을 배움터가 지정되어 있다.
오는 4월부터 청년과 직장인, 시니어까지 다양한 대상을 위한 프로그램(강좌)이 진행될 예정으로 동네 가까운 곳에서 이웃과 함께 무언가를 배우고 싶거나 학습, 동아리 등 모임을 위한 공간이 필요할 때 관리자와 협의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