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신호등은 교통신호등 형태로 미세먼지 상태를 좋음(파랑, 0~30㎍/㎥), 보통(초록,31~80㎍/㎥), 나쁨(노랑,81~150㎍/㎥), 매우 나쁨(빨강,151㎍/㎥~) 4단계와 세부 오염 수치를 표출하는 장치다.
신호등은 미세먼지 농도 표시뿐 아니라 오존, 온도, 습도 등 다양한 정보를 표현하는 것이 가능하다. 교통신호등처럼 연속으로 바뀌면서 주민 누구나 미세먼지 등 대기상태를 손쉽게 알 수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미세먼지 신호등이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노약자, 어린이 등)에게 특히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주민의 생활과 건강관리에 유익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