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태훈 구미문화원장이 지난 5월 31일 오전 11시 경상북도유교문화회관 4층 대강당에서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 2021년 임시총회에서 제19대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장에 당선되었다.
라태훈 구미문화원장은 당선 소감으로 "코로나로 경상북도뿐만 아니라 전국의 문화사업이 위축된 가운데 도내 문화원과 문화원연합회 법정운영비 증액과 확보, 경북도내문화원장간 긴밀한 협조체계와 의결 수렴, 경북도연합회를 상징하는 대표문화행사 개최 등을 통해 경상북도 23개 시군문화원 발전과 경상북도 문화창달을 위해 헌신하겠다."라고 밝혔다.
라태훈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장 당선자는 지난 2015년에 구미문화원장에 취임해 지역 향토문화 발굴과 보전사업과 향토사자료발간사업, 국제문화교류사업, 지역사회 문화예술교육 등에 기여했다.
2016 대한민국문화원상 종합경영 부문 우수상을 수상 실적을 가지고 있어 경북 도내 문화원 관계자로부터 경북의 문화창달과 경북 도내 시군문화원 발전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