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세계 곳곳은 한류 영향으로 한국 음악, 영화, 드라마 열풍이다. 그들은 한국 문화를 즐기기 위해 한국어를 배울 정도다.
UCLA 제렛다이몬 교수가 말했듯이 한글은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글자임이 틀림없다. 한글의 우수성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문맹 퇴치에 기여한 사람들에게 세종대왕상을 수여하고 있는 것을 보아도 알 수 있다.
도서출판 참에서 발간한 '나는 한국어 교사입니다'는 더 많은 한국어 교사가 필요한 현시점에서 그들에게 살아 있는 현장 경험과 지침을 전해주고 있다. 지난 2016년 7월 출간 이후 현재까지도 독자들의 관심을 받는 책이다.
이 책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27년 동안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저자의 경험을 통해 세계의 언어로서 한국어를 이야기하고 있다. 한국어 교재는 많지만, 한국어 교사를 위한 현장 체험서적이 부족한 실정에 이러한 부분을 채우기 위한 단행본으로서 한국어 교사를 꿈꾸는 수많은 예비 교사를 위한 참고서다.
저자 구은희 교수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 직지의 홍보대사이자 우리 말과 글을 알리며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직접 작곡한 노래를 통해 한국어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하는 수업은 이미 미국 실리콘밸리에서는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