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북도, 2021 반학반어 청년정착 지원사업 5개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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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1 반학반어 청년정착 지원사업 5개팀 선정

바다마을에서 펼쳐지는 대학생 모의창업 프로젝트
기사입력 2021.08.05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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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전국 최초로 학생들에게 어촌 정착기회를 제공하는 반학반어(半學半漁) 청년정착 지원 사업에 참여할 5개팀 14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6-1)반학반어(2020성과보고1).jpg

반학반어 청년정착 지원 사업은 2019년 시작해 올해 3년차로 새로운 소득 기회 창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어촌지역에 청년을 유입해 지역에 젊은 활력을 불어넣고 학생들에게는 동해안 어촌 생활 체험의 기회를 줘 사회 진출에 좋은 발판을 마련해 주기 위해 시행했다.

(6-2)반학반어(2020성과보고2).jpg

올해는 10개 팀 32명이 다양한 아이템으로 지원했으며, 7월 29일 대학 창업담당관, 대경연 청년정책연구센터, 경북도 경제진흥원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 심사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발표, 면접을 거쳐 최종 5개 팀을 선정했다.


지원 사업에 선정된 5개팀의 주요 활동계획은 ▷포항 관광지를 활용한 굿즈 디자인사업(충남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포항시 관광명소 안내(경일대) ▷울진군 마스코트를 활용한 관광 인스타툰 제작(경일대) ▷바다를 담은 소품 제작과 카페 운영(대구대) ▷관광지 개발계획과 마케팅 프로모션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금오공대)다.


선정된 학생들은 8월 중 실시하는 교육에서 오리엔테이션과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프로젝트 기반 활동계획서를 완성하고, 4개월간 포항, 영덕, 울진 등 경북 동해안 지역에서 모의창업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경곤 경상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최근 저출산과 고령화로 지방소멸 위험이 가속화되고 있다. 다양한 청년정착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새로운 기회를 찾고, 지역과 상생하며 정착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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