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3일 여성 직원의 네트워킹과 인적자원 역량 강화를 위한 '2021~2022 여성 주니어보드 (Junior board)'발대식을 호텔 아젤리아에서 개최했다.
주니어보드는 청년 중역 회의를 뜻하며, 이번에 달성군시설관리공단에서 선발된 과장급 이하 젊은 실무자 17명의 여성 근로자들은 일반적 멘토-멘티, 버디 활동에서 확장된 모듬형 전사 주니어보드를 운영하게 된다.
심화토의 활동을 위해 경영전략 코디네이터가 동반 운영되며, 여성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문가 초빙 강의와 독서프로그램도 병행 진행된다. 또한, 주니어보드 MZ세대와 소통과 공감, 교류 활성화를 위해 리버스 멘토링(Reverse mentoring)도 함께 진행된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지역 지방공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유니세프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Mother Friendly Workplace)'인증을 보유한 기관이다.
이번 여성 주니어보드 운영을 통해 기존에 구축된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의 가족‧출산‧양육 친화적 인적자원관리 시스템의 고도화는 물론, 여성 근로자들이 직장 내 역할과 책임을 인식하고 미래 성장을 주도하는 성과 창출자로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