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에서는 10일 13개 시군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해외유입 9명을 포함해 도내에서 88명이 신규 발생했다.
포항시에서는 28명으로, 시장 관련 1명 확진, 아동복지시설 관련 3명 확진, 유증상 선별진료소 검사 6명 확진, 확진자 접촉 가족 4명, 지인 13명 확진, 7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20명으로, 대학 운동부 13명 확진, 확진자 접촉 지인 1명 확진, 12월 30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외국인 3명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 확진, 5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외국인 2명 확진, 8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19명으로, 유증상 선별진료소 검사 6명 확진, 확진자 접촉 가족 9명, 지인 4명 확진됐고, 경주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지인 7명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4명으로, 사업장 관련 종사자 1명 확진, 유증상 선별진료소 검사 2명 확진, 7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 확진됐고, 상주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가족 2명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2명으로, 유증상 선별진료소 검사 1명 확진, 확진자 접촉 지인 1명 확진됐고, 안동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가족 1명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유증상 선별진료소 검사 1명 확진됐고, 군위군에서는 확진자 접촉 지인 1명 확진됐으며, 청송군에서는 7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 확진됐다. 영양군에서는 확진자 접촉 가족 1명 확진됐고, 성주군에서는 확진자 접촉 지인 1명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도내 598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 평균 85.4명이며, 9일 현재 3천413명이 자가 격리 중으로 1만1천937명 검사에서 88명 확진돼 확진율은 0.7%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