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북도, 사람과 돈이 모이는 활기찬 어촌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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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사람과 돈이 모이는 활기찬 어촌 만들겠다!

귀어귀촌, 스마트수산양식, 유통 선진화, 혁신적 정주여건 개선
기사입력 2022.02.03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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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올해 해양·수산분야에 국·도비 2천626억 원을 투입해 해양수산업을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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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어촌의 인력부족과 고령화를 극복하기 위해 기존 수산업에 4차산업기술을 접목해 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어촌의 주거 환경과 유통구조를 혁신적으로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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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인구 소멸 위기에 대응한 수산양식분야 신성장모델 육성을 위해 재래식 양식을 탈피, AI·빅데이터를 접목한 기술로 생산성과 효율성을 위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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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사업으로 선정된 '포항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 포항 남구 장기면 금곡리에 400억 (국비 200, 지방비 120, 자부담 60)을 투입.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 연구·가공시설, 배후단지 기반조성을 구축한다.


국내 수산물의 72%를 차지하는 양식산업은 수요증가로 2030년 75% 점유가 전망되며, 이 곳에서 슈퍼푸드·안티에이징 품목인 연어의 국내 생산으로 수입대체와 국가 수출품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수산물 유통·가공분야 선진화를 위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유통시설과 고품질 수산물 가공시설을 구축하고, 제품의 고급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NFT 기술을 적용한 수산물 공동 브랜드를 개발한다.


수산가공분야 기술개발 R&D 지원과 스타트 기업 needs 지원, 포스트 코로나 대응 K-food 수출지원 체계 마련과 수산가공 통합플랫폼 구축을 위해 스마트 수산가공종합단지를 조성을 추진 중이다.


어촌이 보유한 핵심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콘텐츠 발굴과 활력을 위한 어촌뉴딜 300 정책으로 정주여건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정주의 개념을 넘어 새로운 가치 창출과 사람과 돈이 모이는 곳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농촌과 마찬가지로 어촌도 심각한 고령화와 인구감소를 맞이하고 있다.


경북도는 어촌에 신규인력 유입 촉진과 안정적인 어촌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귀어학교를 개설하여 연간 60여명의 소수정예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김성학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어촌이 생산, 유통, 소비단계까지 혁신하지 않으면 국제사회에서 경쟁력을 상실 할 수 밖에 없다"라며 "지속 가능한 젊은 수산업, 돈과 사람이 모이는 어촌 건설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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