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북도, 사회적경제 판로지원 2년 연속 300억 원 돌파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경북도, 사회적경제 판로지원 2년 연속 300억 원 돌파

사회적경제 판로 지원으로 지난해 판매실적 315억 원 달성
기사입력 2022.03.15 07:24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경상북도는 사회적경제 판로지원사업을 통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실적을 집계한 결과, 지난 한해 315억 원의 판로지원 실적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3-1)연도별_경북_사회적경제_판로지원실적(2017~2021).jpg

2020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코로나로 인해 경기침체‧소비둔화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에도 도의 판로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재정지원과 사회적경제 기업의 단합된 대응으로 2년 연속 300억 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3-2)2021년_사회적경제_인기_상품.png

특히, 코로나 특수한 상황 때문에, 면역력 증진과 간편식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감기 증상 해소에 효과가 있는 생강과 같은 지역 특산물을 가공한 각종 청류, 조미료, 간편식 매출이 급성장했다.

(3-3)경북도관.jpg

경북도는 경북사회적기업종합상사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2016년 판로지원 43억 원에서 출발해 2019년 242억 원, 2021년 315억 원을 달성했다.
 
경북도와 경북사회적기업종합상사의 협력모델은 사회적경제 판로개척 우수사례로 전국에 확대‧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충남·전남·제주 등 광역 사회적경제 판로지원조직과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적인 협력모델로 성장시키기 위한 본격적인 단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경북도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양적으로 증가한 것에 비례해 기업의 매출액 증대가 동반될 때 지속가능하고 자립적인 사회적경제가 가능하다고 판단, 다양한 사회적경제 판로지원 정책을 추진해왔다.


먼저, 사회적경제 판로지원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공공기관 우선구매를 확대하기 위해 읍·면·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준정부기관, 공기업 등 매년 200개소 이상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설명회는 경북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영업 전문인력을 모집해 효과적인 영업전략 및 조달투찰 교육 등 관련 전문교육을 수료한 '사회적경제 상사맨'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도는 다양한 공공기관, 대기업·중견기업 등과 협의를 통해 2018년 이후 15건 이상의 사회적경제 우선구매 협약을 체결하고 홍보판매장 운영, 특별판매전 개최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 소비를 지속해서 확대해왔다.

캡처.JPG

캡처.JPG

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7월 경주에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통해 경북이 걸어온 다양하고 선도적인 육성 정책을 공유하고자 한다"라며 "경북 사회적경제가 보여준 성과와 잠재력은 지방부흥을 위해 고민하고 있는 지자체들과 관련 기관들에게 하나의 단초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뉴스라이프 & newslifetv.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뉴스라이프(http://www.newslifetv.com) |  설립일 : 2018년 6월15일  | 발행인 :(주)뉴스라이프 권해수 | 편집인 : 권해수           
  • (39199) 경북 구미시 문장로 3길6, 401호  | 사업자번호 : 353-88-01051 | 등록번호 : 경북 아 00473호, 경북 다 01514
  • 대표전화 : 054-604-0708  ms9366@hanmail.net  ㅣ청소년보호책임자 : 전희정 | 후원계좌 농협 301-0235-0385-01
  • Copyright © 2018-2020 newslifetv.com all right reserved.
뉴스라이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