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18일 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과 함께 국회(구자근, 김영식 의원)를 방문해 스마트그린산단 주요 현안사업을 논의하고 내년도 신규사업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내년도 스마트그린산단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10대 핵심사업, 지역특화사업 등 신규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구미국가산단이 미래형 산업단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친환경 산단 조성, 기업 제조혁신을 위한 필요사업인 △에너지자급자족형 인프라구축(375억 원) △근로자 위해예방 XR 메타버스 안전산단 구축(150억 원) △사업다각화 성장지원 플랫폼 구축(129억 원) △스마트제조 인력양성 특화전공 신설(36억 원) △5G·IoA표준제조혁신공정모듈구축(130억 원)△구미형 뉴딜 강소기업 육성(188억 원)사업이다.

특히, 현재 정부 공모사업 중인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구축」사업의 공모 선정을 위한 절차와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며, 탄소중립 등 글로벌 친환경 규제 대응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