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북도, 울진 산불피해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입주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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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울진 산불피해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입주시작

울진 북변 신화2리 15동을 시작으로 순차 입주예정
기사입력 2022.03.30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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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울진산불로 인해 주거지를 잃은 이재민을 위한 임시주거시설이 마련돼 입주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추가)이재민_긴급_주거시설_입주.jpg

이날 입주를 시작한 울진 북면 신화2리 임시주거시설 15동은 약 27㎡(8.2평) 규모다. 상·하수도·전기 등 기반시설과 냉·난방시설, 전기레인지, 주방, 화장실을 갖췄으며 이재민의 편의를 위해 기증받은 냉장고, 세탁기도 설치돼 있다.

(추가)이재민_긴급주거시설_입주.jpg

임시주거시설은 소곡리 9동을 비롯해 고목리에도 5동을 설치했으며 설치를 마친 임시주거시설에는 이재민 입주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추가)이재민_긴급주거시설_입주1.jpg

그간 울진산불 주택피해 이재민 219세대에 대해 현장 확인과 직접 면담을 통해 희망하는 임시주거시설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긴급을 요하는 가구에 대해서는 재난구호협회와 관련 업체 보유분 임시주거시설을 확보ㆍ설치해 입주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별도로 항구적인 주거 특별지원을 이재민 주택 복구를 위한 재난기금(전소 1천600만 원, 반소 800만 원)외 주택도시기금 최대 8천840만 원 융자, 농어촌주택개량사업 최대 2억 원 융자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살던 집만큼 편하진 않겠지만 임시주거시설을 조속히 마련해 안정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주택 복구 시 이재민 부담경감을 위해 국비 139억 원 지원을 건의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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