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족센터는 가족 간 친밀감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이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가족 사랑의 날은 매주 수요일은 정시퇴근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자는 취지로 여성가족부에서 지정한 날이다.
이런 취지에 맞춰 구미시가족센터는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 참여 경쟁률이 5:1을 넘어설 정도로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런 반응을 반영한 구미시가족센터는 2024년부터는 더 많은 가족이 이용할 수 있도록 수요일은 물론 토요일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
도근희 구미시가족센터장은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작은 실천이 되었으면 한다. 가족 모두가 행복한 추억이 많이 쌓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다양한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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